블로그/칼럼 턱관절통증
칼럼 2026년 2월 22일

턱관절장애, 두통과 이명의 숨은 원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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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김효섭 대표원장

만성 두통이나 이명으로 고생하면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 턱관절장애(TMD)가 숨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턱관절은 머리뼈와 아래턱뼈를 연결하는 복잡한 관절로, 이 부위의 문제는 예상치 못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턱관절장애란?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 TMD)는 턱관절과 주변 근육에 발생하는 기능적·구조적 이상을 총칭합니다. 한쪽 또는 양쪽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렵거나, 씹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두통과의 연관성

턱관절 주변의 측두근, 교근 등은 관자놀이와 머리 옆쪽에 넓게 분포합니다. 이 근육들이 긴장하거나 염증이 생기면 긴장성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심한 경우, 수면 중 이갈이나 이 악물기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 관자놀이 부위의 묵직한 압박감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심해지는 두통
  • 씹는 동작 후 악화되는 두통
  • 진통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만성 두통

이명과의 연관성

턱관절은 귀와 해부학적으로 매우 가깝게 위치하며, 턱관절의 디스크 변위나 근육 긴장이 내이(內耳)에 영향을 미쳐 이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TMD 환자의 약 30~40%에서 이명 증상이 동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 접근

턱관절장애는 단순히 턱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추 정렬, 스트레스, 전신 근긴장과 연결됩니다. 침 치료로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고, 추나요법으로 경추-턱관절 정렬을 교정하며, 한약으로 근골격계 염증을 완화하는 복합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원인을 모르는 만성 두통이나 이명이 있다면, 턱관절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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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섭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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