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26년 2월 22일
허리 통증에 좋은 자세와 나쁜 자세
의료 감수 김효섭 대표원장
허리 통증은 잘못된 자세 습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에서 어떤 자세가 허리에 부담을 주고, 어떤 자세가 통증을 줄여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허리에 나쁜 자세
- 구부정한 좌식: 등을 둥글게 말고 앉으면 요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서 있을 때보다 약 40% 증가합니다
- 다리 꼬기: 골반이 틀어지면서 한쪽 허리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생깁니다
- 무거운 물건 허리로 들기: 무릎을 펴고 허리만 숙여서 들면 디스크 손상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 푹신한 소파에 깊이 앉기: 요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이 사라져 근육과 인대에 부담을 줍니다
허리에 좋은 자세
- 의자 깊숙이 앉기: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요추 지지대를 활용하세요
- 90-90-90 법칙: 엉덩이, 무릎, 발목이 각각 90도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30분 간격 자세 변경: 같은 자세를 30분 이상 유지하지 마세요
- 수면 자세: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면 척추 정렬에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의 자세 교정
추나요법은 틀어진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바로잡아 올바른 자세의 기반을 만들어줍니다. 침 치료로 긴장된 근육을 풀고, 한약으로 손상된 인대와 근육의 회복을 도우면 자세 교정의 효과가 더욱 오래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