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26년 2월 22일
교통사고 후 목·허리 통증, 방치하면 만성이 됩니다
의료 감수 김효섭 대표원장
사고 직후 괜찮다고 방치하지 마세요
교통사고 직후에는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해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 당일에는 괜찮다고 느꼈지만, 2~3일 후부터 목이 뻣뻣해지고,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를 편타성 손상(whiplash injury)이라 하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주요 증상
- 경추부 통증: 목 뻣뻣함, 고개 돌리기 어려움, 두통, 어지러움
- 요추부 통증: 허리 통증, 엉덩이·다리 저림, 앉거나 서기 어려움
- 전신 증상: 피로감,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소화 불량
- 심리적 증상: 운전 공포, 불안감, 우울증
한방 교통사고 치료의 장점
한의원에서의 교통사고 치료는 자동차보험으로 본인 부담금 없이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진통제로 통증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실질적으로 회복시킵니다.
- 침·전침 치료: 통증 부위의 근육 경직을 풀고 혈류를 개선합니다
- 추나 요법: 사고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바로잡습니다
- 한약 처방: 활혈거어(活血祛瘀) 처방으로 내부 어혈을 풀어줍니다
- 약침·봉침: 강력한 항염 효과로 부종과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힙니다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2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과 인대에 유착이 생기고, 잘못된 자세가 고착되어 치료 기간이 길어집니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으세요.